2013년 8월 6일 화요일

Start!





2001~ 2009년도 까지 홈페이지 블로그등 열심히 활동하고 좋아하던 내가 그동안 잠깐 내가 좋아라하고 하고 싶어했던 것으로 부터 멀리하게 되었다.
지난 4년동안 내가 갈망했던 것들과 다른 길로 가고 있었긴 하였지만 그 동안 패션의 꿈과 나의 취미는 한번도 저버리지 않았다.
그 동안 주위에서 블로그 한 번 해보는게 어떻겠냐 라는 많은 권유를 받았지만 나중에 나중에라는 말만 하였고 몇 번 시도를 하다 다시 또 접고 그러다 시간이 이렇게까지 흐르게 된 것이였다. 
어렸을 때 부터 사진찍는 것, 여행하는 것, 맛집 찾는 것, 문화체험하는 것, 패션 공부 하는 것, 사진 수집하는 것, 음악듣는 것, 영화보는 것 등 이것으로 부터 느끼는 생각과 메모는 조금씩 기록은 하고 있었다. 
그게 나의 취미이자 특기였다.
아무리 아닌 상황이 있었어도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끈은 놓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다.
누구에게 알려주고 공유하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혼자서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 늘 마음 한 켠엔 언제가는 언제가는 다시 시작할꺼야 해야지라고 하였던게 오늘에서야 다시 새롭게 모든걸 시작할려고 한다.
더 이상의 잠수는 없다. 모든 소셜 네트워크도 나의 활동들도 오늘 부터 세상 밖으로 한 발자국 나갈것이다.


It's all thank you to AHK.